서울, 제1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본선
[아나운서] 제14회 IYF 영어말하기 대회 대학부 본선이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고 열정적인 발표는 자신의 부담을 넘는 도전의 장이 되고 있는데요.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제1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서울지역 본선이 52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8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렸습니다. 일찍 도착한 참가자들은 접수를 마친 이후 자신이 발표하게 될 강단에 올라서보기도 하고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원고를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현 (남서울 예술종합학교) 대회 관계자로부터 유의사항과 심사기준을 들은 이후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을 비롯해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 등 네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표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뿐 아니라 원고를 작성하는 부분에도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발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 이현정 (동덕여대) 발표가 끝난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IYF 이한규 교육위원장은 참가자들에게 "미래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뿐 아니라 훌륭한 마인드와 남을 배려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대상은 한양대 김결 학생이, 1등상과 2등상은 고려대 육성빈 학생과 국민대 김휘재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그 후 심사위원들과의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심사위원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앞으로 있을 결선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김결 (대상, 한양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참가자들이 결선에서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서게 될 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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