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전라지역 예선
[아나운서] 부활절에 개최될 댄스 경연대회를 앞두고 28일,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전라도와 광주지역 예선이 있었습니다. 본선에 못지않은 열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을 전합니다. [멘트] 3월 28일 토요일 제4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전라지역 예선이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국체청소년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IYF 문화공연의 인재를 양성하고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라지역 예선에 초·중·고·대학생 18팀이 출전했습니다. 예선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리허설 전 기도회를 하고, 동작을 맞춰보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상은 댄스와 어우러져 빛을 발했고 신나는 댄스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더해졌습니다. 축하공연으로는 전주도립음악원 수석단원인 최애란 명창의 <배 띄워라>가 무대에 올랐고, 이어서 김종호 IYF 교육위원장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교육위원장은 마음의 고립과 교류,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고, 댄스경연대회라는 부담스러운 부분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아름답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초등부는 전주 '해피투게더'팀. 학생부는 송정 '라온제나'팀 청년부는 광주 'esperanza(에스페란사)'팀이 각각 1등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라온제나, 전라지역 학생부 1등 인터뷰/ 에스페란사, 전라지역 청년부 1등 준비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며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상한 팀들은 오는 4월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있을 본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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